로이와 아리스는 서로의 집안 이외에 한 번도 본 적 없는 친척 중 또래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, 여름방학 내내 그 아이의 집에서 일주일을 보내러 펜실베니아 농장을 찾는다. 두 사람은 기대를 품은 채 이 경험을 즐거운 추억으로 남기기 위해 다큐멘터리를 찍기로 결심한다.